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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표절의 현주소scrap 2009. 9. 19. 00:51
스크랩 원문 :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rare&no=26965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애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큰 감동을 주는 나미의 노래 '슬픈 인연'의 일부분이다. 이 곡은 지금 우리 세대도 들으면 알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어 꾸준히 리퀘스트 된 불후의 명곡이다. 그런데 이 곡이 표절곡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필자는 지금 불확실한 표절 의혹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얼마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슬픈 인연’의 저작권 정보가 김명곤 작곡에서 ‘Uzaki Ryudo’라는 일본인 작곡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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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 노을에 기댄 이유 (live 1993)scrap 2009. 9. 12. 13:22
노을에 기대온 나의 가슴속에서 초라한 미소만이 옷을 벗고 힘들게 걸어온 나의 발자욱 뒤엔 질기게 날 따라온 외로움들이 내게 오라고 하네 나를 흔들고 있어 우연히 멈춰진 시계바늘 속에서 이제는 웃고 있을 너의 모습이 내게 오라하며 나를 부르곤 같이 가자고 하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마저도 네가 남기고 간 떼어버릴 수 없는 외로움때문에 가끔 세상의 짐이 나를 힘들게도 하지만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마저도 네가 남기고 간 떼어버릴 수 없는 외로움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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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플랫폼 인 기무사"scrap 2009. 9. 2. 17:59
작가·큐레이터·기관 모두가 하나되는 세계 “플랫폼 2009” 의 “플랫폼 인 기무사” 는 ‘Void of Memory’ 라는 주제로 도시 안에 존재하지만 한동안 비어있거나 잊혀졌던 공간들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기억을 되살려내는 전시이다. “플랫폼 인 기무사”는 그간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아 왔던 옛 국군기무사령부 장소를 미술을 통해 공공의 장소로 변모시킨다. 또한 본 전시는 이 장소의 기억들이 재해석된 현대미술과 다양한 주류•비주류의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의 한 면을 보여주는, 새로운 인스티튜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플랫폼 인 기무사”는 뉴 인스티튜셔널리즘(New Institutionalism)이라는 예술 기관상(像)에 대한 비평적, 대안적 담론을 전시와 행사로 풀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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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Manipulation" by joi the manipulatorscrap 2009. 6. 23. 18:23
Image Manipulation from joi the manipulator on Vimeo. manipulating live painting Joi the Manipulator + Goldstep(painter) @Counter Balance 5th supported by Mixture Art Collective Cuz&Efx Clothing Jazzysport Seoul filming by XF flim technical advisor Antivisual mixture.kr cuzefx.com jazzysport.co.kr xffil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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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uff girlsscrap 2009. 6. 23. 01:01
애니보다 음악이 좋아서.. 첫번째는 유명해서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Tenacious D이고 두번째는 Cornelius라는 일본 뮤지션인데 굳이 따지자면 세련된 일렉트로닉을 하는 기타리스트라고 하면 될까나. 본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코넬리우스는 혹성탈출에 나오는 원숭이 노인의 이름이다. 두번째 뮤비는 두 곡이 이어져있는데 앞에건 애니 삽입곡인 'The Fight'이고 뒤에껀 예전 히데 추모 앨범에 실렸던 'Pink spider'라는 히데 커버곡이다. 히데의 원곡은 메탈에 가깝다. 만화도 함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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