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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노예
    heretic 2009. 6. 23. 00:47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힘들구나.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다. 누구건 보는 것, 느끼는 것이 크게 다를 이유가 없다는 관념은 실상과 일치하지 않는다. 각자의 영역을 가진 누구나 방어적이고 또 공격적이다. 다름은 분명이 존재한다. 나는 차라리 이성적이면서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 좋다. 아니, 차라리 감정을 거세해달라. 나는 왜 문을 걸어잠근 채 욕심만 늘어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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